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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기준 신규확진 1653명…전날보다 739명 감소

등록 2021.11.28 18:59:00수정 2021.11.28 19: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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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36명·경기 392명·인천 212명

부산 제외한 비수도권 최소 513명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6일 오전 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1.26.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6일 오전 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1.26.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28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653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65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2392명보다 739명, 일주일 전인 지난 21일(22일 0시 기준) 2827명에 비해서는 1174명 각각 적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이날 오후 6시까지 53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와 인천에서는 각각 392명, 212명이 신규 확진됐다. 수도권이 1140명으로 전체의 69.0%를 차지한다.

부산을 제외한 비수도권에서는 513명(31.0%)이 나왔다. 대구 87명, 경남 83명, 경북 55명, 광주 53명, 강원·전북 각 44명, 제주 43명, 충북·대전 각 29명, 전남 21명, 충남 19명, 세종 4명, 울산 2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000명 안팎이 예상된다. 통상 주말과 휴일에는 검사자 수가 줄어들어 확진자 수도 감소하는 양상을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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