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아미는 우리의 증거, 이제 우리는 진정한 방탄소년단"

등록 2021.11.28 16:31:34수정 2021.11.28 17:26: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사내용 요약

작년 2월 발매한 정규 4집 타이틀곡 '온', 첫 대면공연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엘에이(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오프라인 공연 현장. 2021.11.28. (사진 = 소파이 스타디움 트위터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우리는 총알이고 당신들은 우리의 증거였다. 이제 우리는 진정한 '방탄'(bulletproof)이 됐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방탄(防彈)은 총알을 막는다는 뜻이다. 총알처럼 쏟아지는 편견, 억압, 어려움을 막아내고 팬들을 지켜내겠다는 뜻이다. 이들의 팬덤이 멤버들과 연대하겠다며 군대라는 뜻의 '아미'를 내세운 이유다.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을 뚫고 방탄소년단이 2년 만인 27일(현지시간) LA 소파이 스타디움(SoFi Stadium)에서 연 대면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엘에이'(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에서 RM이 이와 같이 말한 이유다.

RM의 이런 발언을 소개한 트위터에 소개한 트위터 사용자(sheeXXXXX)는 트위터에 "김남준, 정말 고마워. 사랑해"라고 썼다.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엘에이(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오프라인 공연 현장. 2021.11.28. (사진 = 소파이 스타디움 트위터 캡처) photo@newsis.com

코로나19 이후 방탄소년단의 첫 대면 공연인 이날 콘서트 직후 트위터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에 각종 후기가 넘쳐나고 있다. '#BTS_LA_PTD'를 비롯한 각종 해시태그를 단 후기들을 아미들이 공유하며 여운을 이어가고 있다.

또 다른 트위터 사용자(Joo_XXXX)는 엔딩에서 슈가의 울먹이는 얼굴이 인상적이었다며 그가 한 말을 옮겨 적었다.

슈가는 이날 콘서트에서 "오늘 '온(ON)' 듣고 울려고 했다. 진짜 같지가 않아서. 큐시트를 넘긴 후에야 비로소 깨달았다. 드디어 우리가 있어야 할 곳에 온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온'은 방탄소년단이 작년 2월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의 타이틀곡이다. 하지만 이 앨범이 나온 직후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극심해지면서 방탄소년단은 '온'을 팬들 앞에서 공연한 적이 없다. 그런데 이날 비로소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이다.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엘에이(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오프라인 공연 현장. 2021.11.28. (사진 = 소파이 스타디움 트위터 캡처) photo@newsis.com

이날 콘서트를 관람하지 못한 아미들도 각종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파키스탄의 트위터 사용자(its_XXXXXX)는 "멀리 떨어져 있어서 콘서트에 참석할 수 없지만 방탄소년단의 말들이 내 마음을 울렸다"라고 썼다.

방탄소년단이 하루에 수만 명과 대면하는 콘서트를 여는 건 지난 2019년 10월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공연 이후 처음이다.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진. 2021.11.28. (사진 = 위버스 캡처) photo@newsis.com

이날 공연엔 약 5만명이 운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은 콘서트 직후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낼 또 봐용"이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공연 이후 같은 달 28일, 12월 1~2일 같은 장소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나흘동안 4차례의 공연을 통해 약 20만명을 끌어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마지막 회차 공연(12월2일)은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에서 이용권 구매 후 제공되는 생중계 링크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