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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이재명에 "인권변호사 타이틀 떼야"…'교제살인 변호' 비판

등록 2021.11.28 17:55:27수정 2021.11.28 18: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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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 번은 조카 일이라 어쩔 수 없다더니 두 번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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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가온스테이지에서 열린 청년정의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1.11.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변호사 시절 조카 외에도 '교제 살인' 사건을 변호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한 번은 조카의 일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 했는데, 두 번째도 어쩔 수 없었다고 할 건가"라고 반문했다.

심 후보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앞서 이 후보가 지난 2006년 조카 김모씨가 저지른 강동구 모녀 살인사건을 '심신미약'으로 변호했던 일을 사과한 것을 겨냥한 셈이다.

그는 "생업 변호사들이 사람 가려 가며 변호할 수 없다는 것은 우리 국민들께서 다 알고 있다"면서도 "다만, '인권변호사' 타이틀은 이제 그만 내려놓으셔야 할 것 같다"고 꼬집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2006년 조카 김모씨가 저지른 강동구 모녀 살인사건을 변호했던 것과 관련, "그 가족들이 변호사를 선임할 형편이 못 돼 일가 중 유일한 변호사인 제가 변론을 맡을 수밖에 없었다"고 사과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후보는 조카 사건 외에도 지난 2007년 성남 수정구에서 발생한 또다른 교제 살인사건을 다른 변호사 한명과 함께 공동 변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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