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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침 최저기온 1도 내외 '쌀쌀'…출근길 안개주의

등록 2021.11.29 04: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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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침 최저기온 1도 내외 '쌀쌀'…출근길 안개주의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9일 인천지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인천지역의 아침기온은 1도 내외를 보이며 춥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0도, 계양구·남동구 1도, 부평구·연수구 2도, 미추홀구·서구·중구 3도, 동구 4도, 옹진군 9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미추홀구·연수구·중구 13도, 계양구·남동구·동구·부평구·서구·옹진군 12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10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인천지역의 출근시간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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