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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2+2 내년 1월 미국서 개최 추진..."중국 군사활동 견제"

등록 2021.11.29 06:15:55수정 2021.11.29 07: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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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왼쪽에서 두 번째)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맨왼쪽)이 16일 도쿄 영빈관에서 미일 외교·국방장관 회담을 마친 후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오른쪽에서 두 번째) 및 기시 노부오 방위상과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3.16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과 일본은 양국 외교와 국방 장관이 참여하는 안전보장협의위원회(2+2)를 내년 1월 미국에서 조기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교도 통신 등이 29일 보도했다.

매체는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지난 3월 2+2를 열었던 미일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2022년 1월 2+2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정 중이라고 전했다.

미일 2+2에서는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해양진출을 확대하고 대만해협 등에서 군사활동을 강화하는 중국을 겨냥해 미일동맹의 억지력 강화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관계 소식통은 관측했다.

또한 관계자는 양국이 내달 2022년도 이래 주일미군 주둔 경비부담에서 합의해 2+2에 맞춰 특별협정에 서명할 것으로 전망했다.

2+2에 일본 측에서는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외상과 기시 노부오(岸信夫) 방위상, 미국에선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각각 참석한다.

앞서 지난 3월16일 미국과 일본이 도쿄에서 마주한 2+2에선 중일간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센카쿠(尖閣)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釣魚島)가 미일 안보조약 적용 대상임을 재확인했다.

당시 미국과 일본은 센카쿠 열도에 대해 미일 안보조약 5조의 적용을 다시 확인하고 일본의 시정을 무너뜨리려 하는 (중국의) 일방적인 행동에 계속 반대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양국은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 및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연대에서도 의견 일치를 보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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