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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동료' 시미언, 텍사스와 7년 2091억원 대형 계약

등록 2021.11.29 09: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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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고전했던 텍사스, 시미언 영입으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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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AP/뉴시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마커스 시미언이 텍사스 레인저스와 대형 계약을 맺었다. 2021.09.12.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뒤를 지키던 마커스 시미언(31)이 텍사스 레인저스로 떠난다.

MLB닷컴은 29일(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FA) 시미언이 텍사스와 7년 1억7500만달러(약 2091억원)의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2021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1년 1800만 달러(약 215억원)의 계약을 맺었던 시미언은 'FA 대박'에 성공했다.

토론토 이적과 함께 유격수에서 2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그는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탄탄한 모습을 보여줬다.

162경기를 뛰며 타율 0.265, 102타점 115득점의 성적을 냈다. 45개의 타구를 담장 밖으로 날려 홈런 전체 4위에 오르며 메이저리그 역대 2루수 최다 홈런 신기록도 썼다.

빅리그 데뷔 후 첫 올스타 선정의 기쁨을 맛봤고, 시즌을 마친 뒤엔 실버 슬러거와 골드 글러브를 모두 차지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류현진의 뒤를 든든히 받쳐 국내에선 '류현진 도우미'로 불리기도 했다.

텍사스는 시미언을 품으면서 공격과 수비를 모두 보강했다. MLB닷컴은 "시미언 영입은 지난 2년간 고전했던 텍사스에 즉각적인 업그레이드를 가져올 것"이라고 짚었다.

텍사스의 스토브리그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매체는 "이번 계약은 크리스 영 단장과 존 대니얼스 야구 운영 사장이 이번 오프시즌 우승팀을 만들기 위해 돈을 쓰겠다고 한 것이 허풍이 아니라는 걸 보여줬다. 아직 메워나갈 곳은 많지만 시미언의 영입은 첫 단계일 뿐"이라고 적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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