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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PCR 검사로 오미크론 감염 감지 가능"

등록 2021.11.29 10:43:39수정 2021.11.29 17: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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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WHO "신속항원검사 등 다른 유형 검사 효과 여부도 연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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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프랑스)=AP/뉴시스]지난달 27일(현지시간)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프랑스 릴옹에서 열린 WHO 아카데미 기공식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2021.10.14.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통해 전세계를 긴장하게 만들고 있는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속항원검사 등 다른 검사방법을 통해서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밝혀낼 수 있는지에 대해선 현재 연구가 진행중이라고 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WHO는 28일(현지시간) "널리 사용하는 PCR 검사는 다른 변이에서 보았듯이 오미크론을 포함해 감염을 지속적으로 감지하고 있다"며 "신속항원검사를 포함한 다른 유형의 검사에 영향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오미크론에 대해 알려진 사실이 많지 않아 현재 많은 전문가들은 해당 바이러스의 전염력, 치사율 등을 집중 연구중이다.

WHO는 오미크론이 사람에서 사람으로 더 쉽게 전파되는지,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 더 심각한 질병을 유발하는지 여부에 대해 "아직 명확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유엔 보건국도 "현재 오미크론과 관련된 증상이 다른 변이와 다르다는 것을 시사하는 정보는 없다"고 했다.

초기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자들을 보면, 이전에 코로나19에 감염된 이력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오미크론에 재감염될 위험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 또한 정보가 제한적이라고 WHO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WHO는 백신을 포함한 기존 대응책들이 오미크론 변이에 잠재적으로 어떤 영향이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처음으로 오미크론이 발견됐을 당시 전문가들은 알파, 델타, 감마 등 그동안 나온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는 전염력이 높은 것으로 추정했다.

이 때문에 유럽과 아시아 각국은 델타 바이러스 확산 때보다 더 긴급하게 "시간과의 싸움"에 들어갔다고 말한다.

WHO는 다만 항염증 효과가 있는 모든 스테로이드 약물을 통틀어 일컫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s)와 IL6 수용체 차단제가 중증 코로나19 환자를 관리하는 데 여전히 효과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WHO는 "오미크론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전 세계의 많은 연구자드로가 협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수 주안에 더 많은 정보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way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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