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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두산레포츠센터' 착공…농구 1·풋살 2면

등록 2021.11.29 11: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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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레포츠센터 조감도

두산 레포츠센터 조감도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및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대구시 수성구 두산레포츠센터 조성공사가 시작됐다.

29일 대구시 수성구에 따르면 두산레포츠센터는 수성못 동편인 두산동 산7-25번지에 건립된다.

 국비 9억6000만원, 특별교부세 5억원, 특별교부금 10억원, 구비 55억4000만원 등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된다.

두산레포츠센터는 대지 6675㎡ 규모에 농구장 1면, 풋살장 2면, 주차장 97면이 들어선다. 2022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두산레포츠센터가 준공되면 수성못 상화동산 체육시설 이전계획에 따라 기존의 농구장이 두산레포츠센터 농구장으로 이전된다.

족구장과 테니스장은 제2구민운동장과 진밭골 생활체육시설에 대체시설을 조성해 이전한다는 방침이다. 체육시설 이전 후 빈 곳에는 시민이 휴식하고 각종 행사·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을 재조성할 계획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두산레포츠센터의 시설이 완공되면 구민들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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