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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동만·남해 강진만 '청정어장 재생사업' 추진

등록 2021.11.29 13: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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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남도, 2023년까지 50억 원씩 100억 원 투입
해저 해양폐기물 수거·처리 친환경 어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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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리 미더덕양식장.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국·도비 지원사업인 '청정어장 재생사업' 대상지로 창원시 진동만, 남해군 강진만 해역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개소당 50억 원씩 100억 원으로, 오는 2023년까지 2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과밀·노후화된 어장 환경을 깨끗하게 개선해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시행하는 '한국판 뉴딜사업' 중 하나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범사업 대상으로, 경남 2개, 전남 2개 등 전국 4개소를 선정해 만(灣) 단위 개소당 500㏊ 이상 대규모로 시행한다.

경남도는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내실있게 하기 위해 올해 도내 75개 정점에 대한 해양환경, 오염실태, 사업관리 방안 등의 연구용역을 완료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창원시 진동만과 남해군 강진만 해역을 올해 사업 대상지를최종 선정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사업 대상지에 대한 상세조사·실시설계 ▲오염 퇴적물·폐기물 제거 ▲황토 살포 및 바닥고르기 등 환경 개선 ▲어장 정화를 위한 어장 재설치 비용 지원 ▲정화 완료 어장 종자 입식 시 종자 구입비용 지원 ▲해양환경 점검 시스템 구축 ▲지속적인 청정어장 관리를 위한 어업인 교육 등이다.

경남도 백삼종 해양수산국장은 "청정하고 깨끗한 어장환경 조성으로 어장 생산성을 높여, 어업인 소득 증진과 국민의 안심 먹거리 제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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