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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로맨스' 류승룡→류현경, 콩가루 가족의 탄생

등록 2021.11.29 13: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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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장르만 로맨스 (사진=뉴 제공 ) 2021.11.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장르만 로맨스 (사진=뉴 제공 ) 2021.11.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막장 콩가루 가족 5인방에 대한 모든 것을 밝힌다.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이다.
 

류승룡, 막장 콩가루 집안의 중심 '현'

류승룡이 분한 '현'은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로 '미애'(오나라)와 첫 번째 결혼 생활을 청산한 후 '혜진'(류현경)과 두 번째 결혼 생활 중인 인물이다.

절친이자 출판사 대표 '순모'(김희원), 아들 '성경'(성유빈)과 ‘미애’의 분노 가득한 호출까지 매일매일이 버라이어티한 삶을 산다.
[서울=뉴시스] 장르만 로맨스 (사진=뉴 제공 ) 2021.11.29.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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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전 남편의 절친과 비밀연애 중인 '미애'

오나라가 분한 '미애'는 10년 전 '현'과 이혼하고 아들 ‘성경’을 키우는 완벽주의 워킹맘이다. '순모'와는 남몰래 오랜 시간 비밀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사이. 이 점이 둘 사이의 갈등 요소로 작용한다.
 
[서울=뉴시스] 장르만 로맨스 (사진=뉴 제공 ) 2021.11.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장르만 로맨스 (사진=뉴 제공 ) 2021.11.29. [email protected]


김희원, 얼굴은 누아르지만 마음은 멜로인 '순모'

김희원의 반전매력으로 완성된 '순모'는 '장르만 로맨스'의 막장 콩가루 가족과 작품 속 그 누구보다도 가장 격하게 얽힌 인물이다. 또한 '현'의 전 부인 '미애'에게는 지고지순한 순정을 바치며 사랑꾼의 면모를 톡톡히 발휘한다.
 

성유빈, 콩가루 집안의 시한폭탄 '성경'

성유빈이 분한 '성경'은 '현'과 '미애'의 아들로, 질풍노도를 보내고 있는 사춘기 고등학생이다. 언제 어디서나 예측을 벗어난 말과 행동을 보여주는 '성경'은 장면 등장마다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류현경, '현'의 현재 부인 '혜진'

류현경이 '현'의 현 와이프인 '혜진'으로 등장해 콩가루 집안에 깨알 재미를 더한다. 콩가루 식구들이 다 모인 거실대첩에서 머리채를 잡는 등 격한 액션을 펼친 '혜진'은 인물들 간 환장케미를 더욱 빛내 빵 터지는 막장 명장면을 완성했다.

한편, '장르만 로맨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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