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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도 신규 가계대출 내일부터 중단(종합)

등록 2021.11.29 16: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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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은행 대출 빗장 풀면 뭐하나
상호금융권 가계대출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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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선윤 기자 = 신협도 내일부터 신용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 신규 취급을 중단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협은 30일부터 입주잔금대출을 포함한 신규 주택구입목적의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전체의 신규 취급을 중단할 예정이다. 대출 재개 시점도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실수요자 대상의 전세자금대출은 가능하다. 기존 약정 건의 경우에도 대출중단에서 제외될 방침이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가계대출 증가율을 조절하기 위해 내일부터 가계대출 신규 취급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새마을금고는 이날부터 입주잔금대출을 포함한 신규 주택구입목적의 주담대를 접수받지 않기로 했다. 모집법인을 통한 주담대도 전면 중단했다.

판매중단상품은 가계주택구입자금대출, 분양주택입주잔금대출, MCI가계주택구입자금대출, MCI분양주택입주잔금대출 등 총 4종이다. 해당 상품들의 대출 재개 일정은 미정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이미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방안에 따라 집단대출과 고소득자 신용대출의 취급한도 제한 등을 시행하며 가계대출 리스크를 관리해왔으나 가계대출 총량관리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적인 조치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상호금융권이 속속 가계대출 신규 취급을 갑작스레 중단하자 실수요자인 서민들의 돈 줄이 마를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일부 시중은행들이 가계대출 빗장을 풀기 시작하며 다소 낮아졌던 서민들의 불안심리가 다시금 커질 전망이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상호금융 등 2금융권은 주로 중신용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인데 갑작스럽게 대출문이 닫히다보니 우려되는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sy6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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