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더블로 가!"…재개봉 앞둔 '타짜', '명대사' 여섯
[서울=뉴시스] 타짜 (사진=씨제이이앤엠 제공) 2021.11.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최동훈 감독의 작품이자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통해 1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영화 '타짜'가 수많은 패러디를 탄생시킨 명대사를 30일 공개했다.
휘몰아치는 긴장감을 전하는 '고니'의 명대사
[서울=뉴시스] 타짜 (사진=씨제이이앤엠 제공) 2021.11.29. [email protected]
독보적인 카리스마 '정마담'의 명대사
이어 경찰의 단속에 걸린 뒤 "나 이대 나온 여자야"라는 대사는 욕망으로 가득한 캐릭터를 단번에 드러내며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해 화제를 모았다.
화투 솜씨만큼 깊은 인상을 남긴 '평경장'의 명대사
'고니'와 헤어지는 순간 "이 바닥엔 영원한 친구도 원수도 없어"라며 마지막 원칙을 전하는 모습은 강한 울림을 선사했다.
말도 많고 정도 많은 '고광렬'의 명대사
듣는 순간 얼어붙게 되는 '아귀'의 명대사
제2의 전성기 맞은 '곽철용'의 명대사
한편, '타짜'는 타고난 승부사 '고니'가 도박판의 설계자 '정마담'과 전설의 타짜 '평경장'을 만난 후 도박판에 인생을 건 타짜들과 펼치는 짜릿한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다.
'타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은 오는 12월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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