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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마이크로디지탈,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국산화 추진 따른 사업 확대 기대"

등록 2021.11.30 08: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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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대신증권은 30일 마이크로디지탈에 대해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국산화 추진에 따라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마이크로디지탈은 바이오 분석 시스템, 메디컬 자동화 시스템, 진단키트 및 일회용 세포배양시스템 등 의료기기 개발, 생산 전문 기업이다. 마이크로디지탈의 일회용(싱글유즈) 세포배양시스템 'CELBIC'은 유일하게 국내 기술로 개발 및 생산된다.

임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5~1000ℓ 규모까지 스케일업 가능한 일회용 세포배양시스템 및 백(bag) 라인업 보유 중"이라며 "'Orbital rocking' 기술 기반으로 세포 생존율을 높이며 별도 보조장치 및 임펠러를 사용하지 않아 타사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mRNA, 바이럴 벡터 등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생산 규모 급증하며 싱글유즈 장비, 소모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싱글유즈 소모품 수급 차질은 글로벌 백신 공급 부족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임 연구원은 "작년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 규모는 3조9300억원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며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수적인 소부장 대부분은 해외 기업 제품을 사용 중이며 국산화율은 16.5%"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국내 대형 위탁생산(CMO) 기업의 바이오의약품원부자재, 생산 장비 국산화 및 기술 자립화 추진에 따라 국내 기업 중 독보적 기술력 보유한 마이크로디지탈의 사업 협력 기회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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