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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학교 밖 청소년 연합졸업식 개최

등록 2021.11.30 09: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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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2시 '2021 학교 밖 청소년 연합졸업식'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사진은 올해 부산청소년학교 2학기 졸업식.(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0일 오후 2시 '2021 학교 밖 청소년 연합졸업식'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사진은 올해 부산청소년학교 2학기 졸업식.(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30일 오후 2시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연합졸업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부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 17곳이 참여하는 이번 연합졸업식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축제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정책은 제도권 교육을 받지 못하는 9~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부산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꿈드림 17곳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이곳을 통해 학업·취업·상담·건강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지난 7월~9월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26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재난지원금 10만 원씩을 지급한 바 있다.

올해로 세번째로 열리는 이날 연합졸업식 행사에는 시가 운영하는 내일이룸학교와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의 수료식이 열리고, 모범학교 밖 청소년·선도 유공자 시상, 꿈드림 프로그램 활동사진·영상 전시회, 학교 밖 청소년의 공연 등이 진행된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상담·교육·진로·자립 등 종합적인 지원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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