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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8% 상승…'오미크론 불안 위축'에 2930선 회복

등록 2021.11.30 09: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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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코스닥, 1% 반등해 장중 10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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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코스피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불안 심리 위축에 0.8% 상승해 293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4.28포인트(0.83%) 오른 2933.60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일보다 0.80% 오른 2932.71에 거래를 시작해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561억원, 297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1910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비금속광물(3.26%), 섬유의복(1.86%), 전기전자(1.34%), 운수창고(1.24%), 기계(1.16%), 건설업(0.88%) 등이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오름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200원(1.66%) 오른 7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SK하이닉스(0.86%), 네이버(0.39%), 현대차(0.50%), 카카오뱅크(0.71%) 등이 오르는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카카오는 보합세이며 LG화학(-0.70%), 삼성SDI(-0.28%) 등은 약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 회복에 힘입어 전거래일 낙폭이 컸던 업종을 위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미국 증시에서 성장주들이 반등하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신고가를 재차 경신해 국내 증시도
관련 업종들의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일제히 반등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봉쇄 조치를 고려하지 않기로 하자 불안 심리가 줄어들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36.60포인트(0.68%) 오른 3만5135.94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60.65포인트(1.32%) 상승한 4655.2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291.18포인트(1.88%) 뛴 1만5782.83에 거래를 마감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은 백악관 연설에서 "만일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받고 마스크를 착용한다면 봉쇄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새로운 여행 제한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9% 오른 1003.17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992.34)보다 10.70포인트(1.08%) 오른 1003.04에 출발해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659억원, 111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은 802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강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84%), 에코프로비엠(4.70%), 펄어비스(3.98%), 엘앤에프(2.61%), 카카오게임즈(2.92%), 위메이드(3.59%), 셀트리온제약(0.82%) 등이 상승세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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