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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일본 산업생산 전월비 1.1%↑..."자동차 공업 견인"

등록 2021.11.30 10: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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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기(일본)=AP/뉴시스]지난 8일 일본 도치기현 소재 닛산 공장에서 로봇 팔 등이 자동차를 조립하고 있다. 2021.10.22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경기동향을 반영하는 10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1.1% 상승한 90.5를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30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경제산업성이 이날 발표한 10월 광공업 생산지수(2015년=100 계절조정) 속보치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산업생산은 4개월 만에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아시아에서 부품조달 부족이 완화한 자동차 공업이 상승을 이끌었다.

시장조사 전문 QUICK가 사전 정리한 민간 예상 중앙치 1.8% 상승에는 미치지 못했다.

업종별로는 전체 15개 업종 가운데 자동차 공업을 포함한 8개가 상승했다.
일반 승용차와 소형 승용차 등의 생산증대에 따라 자동차 공업이 전월보다 15.4% 증가해 4개월 만에 상승했다.

반도체 제조장치를 비롯한 생산용 기계공업도 견조했다.

하지만 무기·유기화학 공업 등 6개 업종을 저하했다. 펄프·종이·종이가공 공업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10월 산업생산 기조판단을 "주춤하고 있다"로 유지 제시했다.

출하지수는 전월에 비해 2.0% 오른 88.3으로 4개월 만에 상승했다. 자동차 공업이 기여했다.

재고지수는 0.8% 상승한 98.9로 2개월 만에 올랐다. 액정패널 등 전자부품·디바이스 공업이 주로 영향을 미쳤다.

제조공업 생산예측 조사에선 11월 9.0% 상승, 12월 2.1% 상승으로 전망됐다. 생산예측은 실제보다 상향 경향이 있어 경제산업성은 상향 바이어스를 보정한 선행시산으로 11월을 4.2% 상승으로 보았다.

경제산업성은 "자동차 등 수송기계 공업에서 만회생산이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반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아시아에서 부품부족으로 이어져 12월 이후 생산에 영향을 준다며 하방 리스크가 남아 불투명감이 여전하다고 경제산업성은 진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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