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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한국에너지대상' 산자부장관 표창 수상

등록 2021.11.30 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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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정주 금호타이어 전략혁신팀 책임(왼쪽)이 지난 26일 한국에너지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후 김진수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정주 금호타이어 전략혁신팀 책임(왼쪽)이 지난 26일 한국에너지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후 김진수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금호타이어는 자사 전략혁신팀 문정주 책임이 지난 26일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에너지효율향상 관련 시책 및 홍보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사용환경을 개선해 국가 에너지 효율향상을 선도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2008년부터 매년 포상하고 있다.

문 수상자는 금호타이어가 에너지효율분야 정부 시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여한 점과 관련 법 준수, 고효율 제품 개발·공급 등을 홍보해 사회·경제적으로 긍정적 파급효과를 창출해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금호타이어는 2011년부터 '타이어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제'를 도입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 제도는 타이어의 회전저항, 젖은노면제동력에 따라 등급을 구분하여 제품에 표시함으로써 소비자가 고품질·고효율 타이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다.

금호타이어는 에너지 효율향상을 통해 연비감축과 주행 안정성 측면에서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고효율 타이어 생산으로 환경을 보호하며, 경제적이고 우수한 성능의 타이어 개발로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측은 "금호타이어는 자동차용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제도 적용이 의무가 아니었던 시기부터 이를 선행적으로 도입해 제도 운영에 적극 참여해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제도 활성화와 '자동차용 타이어의 에너지소비효율 측정 및 등급기준 기준·표시 등에 관한 규정' 등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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