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아마존 입주 '센터필드'…데이원컴퍼니도 이전
사옥 확장 이전…사업팀·CIC 임직원 등 430명
[서울=뉴시스] 성인교육 콘텐츠 기업 데이원컴퍼니가 역삼 센터필드로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사진=데이원컴퍼니 제공) 2021.11.30. [email protected]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30일 "지하실에서 시작해 430명의 직원들이 함께하는 회사로 성장했다"면서 "좋은 환경에서 직원들이 활발하게 소통하며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이원컴퍼니는 2013년 4명으로 성인교육 시장에 도전했다. 또 CIC(사내독립기업) 체제를 도입했다.
센터필드는 역삼역과 선릉역에 인접해 강남권의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오피스 빌딩이다. 올해 초 준공됐다. 크래프톤과 페이스북, 아마존 등이 입주했다.
데이원컴퍼니는 강남과 성수동 일대에 흩어져있던 임직원들을 한데 모아 업무 효율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신사옥에는 데이원컴퍼니 사업팀을 비롯해 4개의 CIC(패스트캠퍼스·레모네이드·콜로소·스노우볼) 임직원 430여명이 모두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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