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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오미크론 변이로 다시 마스크 의무화

등록 2021.11.30 23:53:10수정 2021.12.01 00: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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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8세 이상 모든 성인 추가접종도…백신 효과 하락 대항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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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마스크 착용이 다시 의무화된 30일 런던 템플 지하철역에서 사람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걷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들이 30일 영국에서 시행되면서 상점들과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이 다시 의무화됐다. 2021.11.30

[런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들이 30일 영국에서 시행되면서 상점들과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이 다시 의무화됐다.

30일부터 영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여행자들은 또 PCR 검사를 받고 음성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해야 한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로 적극적으로 규제를 완화했던 잉글랜드도 상대적으로 규제 완화에 소극적이었던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와 같은 규제가 적용되게 됐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지금까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14건 확인됐다며 "새로운 규제 도입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할 시간을 벌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존슨 총리의 영국 정부는 29일 백신 2차 접종을 한 지 3개월이 지난 18세 이상 모든 사람들에게 3차 접종을 받도록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40세 이상과 임상적으로 취약한 사람들만 추가 접종 대상이었다.

이에 따라 약 1300만명이 추가로 3차 접종을 받게 된다. 지금까지 영국에서 추가 접종을 받은 사람은 약 1780만명이었다.

제니 해리스 영국 보건안전청장은 "오미크론 변이를 이해하는 데 여전히 불확실성이 있지만 추가 접종 확대가 백신 효과의 하락 가능성에 어느 정도 대항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사람들에게 조심하고 가능하면 축제 기간 동안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줄일 것을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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