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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한 템포 쉰 손흥민, 골 침묵 탈출 노려

등록 2021.12.01 10: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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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월 뉴캐슬전 이후 리그 4경기째 침묵

지난달 28일 번리와 13라운드 폭설로 연기

연말 강행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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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후반 교체로 들어간 손흥민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캡처=토트넘 홈페이지)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손흥민(토트넘)에게 폭설 연기는 체력 충전의 기회가 될까. 한 템포 쉰 손흥민이 골 침묵 탈출을 노린다.

토트넘은 오는 3일 오전 4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를 치른다.

지난달 28일 번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번리와 13라운드가 폭설로 연기되면서 체력을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

손흥민에게는 국가대표팀과 소속팀의 리그, 각종 대회 일정으로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하던 중에 찾아온 달콤한 휴식이었다.

지난 10월 뉴캐슬과의 8라운드 이후 리그에서 4경기째 침묵 중인 손흥민은 재충전을 통해 골문을 노린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4골(1도움), 콘퍼런스리그에서 1골(1도움)로 공식전 5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팀 입장에선 지난달 26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5차전 원정에서 무라(슬로베니아)에 1-2로 일격을 당한 뒤, 치르는 첫 경기다.

리그 일정을 고려해 로테이션을 가동했다가 고전하자 주전들을 투입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내지 못했다.

토트넘은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이후 리그에서 1승1무로 패배가 없다. 하지만 클럽대항전에서 약체에 당한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이 필요하다.

예기치 못한 취소로 휴식을 취했으나 토트넘은 내년 1월1일까지 10경기를 치르는 타이트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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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드리블 하고 있다. 리그 5호 골을 노렸던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고 토트넘은 2-1로 역전승했다. 2021.11.22.

브렌트포드를 상대하고, 5일 노리치 시티(리그)와 대결한다.

10일에는 스타드 렌(프랑스)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경기를 갖는다.

이어 12일 브라이턴(리그), 17일 레스터 시티(리그), 20일 리버풀(리그)와 대결하고, 23일 카라바오컵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트드를 만난다.

또 27일 크리스탈 팰리스(리그), 29일 사우샘프턴(리그)까지 12월에 9경기가 예정돼 있다. 1월1일에는 왓포드(리그)와 대결한다.

토트넘은 6승1무5패(승점 19)로 7위에 자리하고 있다. 대부분 팀들이 13~14경기씩 치른 가운데 토트넘은 12경기를 가졌다.

상위권 도약을 위해선 12월 초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게 중요하다.

한편, 미국 스포츠전문 ESPN은 2021년 최고의 선수와 감독의 랭킹을 매긴 'FC 100'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을 포워드 부문 6위에 올렸다.

ESPN은 손흥민에 대해 "동료 선수에게 공간을 열어주기 위해 수비수에 기꺼이 달려가는 드문 유형의 포워드다. 힘이 넘치는 움직임과 공격 라인 전체를 누비는 활동 반경도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대표팀은 거의 (손흥민의)원맨 공격 수준"이라며 "빠른 판단력을 바탕으로 한 골 결정 능력이 매우 좋다"고 보탰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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