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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없었다…최지만, 탬파베이와 38억원 연봉 합의

등록 2021.12.01 11: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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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트레이드설 돌았으나 인상된 연봉에 합의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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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AP/뉴시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29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 5회 3점 홈런을 치고 있다. 최지만은 빅리그 데뷔 후 통산 50홈런 고지를 밟았다. 2021.09.30.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한국인 내야수 최지만(30)이 내년에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뛴다.

탬파베이 지역지 '탬파베이 타임스'는 1일(한국시간) 최지만이 탬파베이와 2022시즌 연봉 320만달러(약 38억원)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최지만은 팀당 60경기를 치른 2020시즌 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0 3홈런 16타점의 성적을 냈다.

2020시즌을 마친 뒤 최지만은 구단과 연봉 협상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연봉조정을 신청했다. 최지만은 245만달러를 원했고, 구단은 185만달러를 제시했다.

MLB 연봉조정위원회는 최지만의 손을 들어줬다.

정상적으로 162경기를 치른 올해 최지만은 무릎과 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83경기 출전에 그쳤다. 성적도 타율 0.229 11홈런 45타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올 시즌 부상과 부진에 시달린 최지만의 입지는 흔들렸다. 현지 언론들은 트레이드 가능성도 제기했다. 스몰마켓 구단인 탬파베이가 몸값이 오른 최지만을 내보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최지만과 탬파베이는 지난해보다 75만달러 오른 금액에 연봉 합의를 이뤘다.

최지만의 내년 연봉은 MLB 이적 소식을 주로 다루는 MLB 트레이드루머스가 예상한 350만달러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다.

2016년 LA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최지만은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루어스를 거쳐 2018년 트레이드를 통해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은 뒤 풀타임 메이저리거로 자리를 잡았다. 그는 메이저리그 통산 37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1 50홈런 173타점을 기록 중이다.

최지만은 2021시즌을 마친 뒤 지난달 2일 귀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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