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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대학원생 창업 활성화 위한 창업 경진대회

등록 2021.12.01 17: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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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5개 창업팀 응모…원격 조종 로봇 등 11팀 시상

[서울=뉴시스] '2021 HANYANG 대학원생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1 HANYANG 대학원생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광주 인턴 기자 =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는 우수한 대학원생 창업팀을 발굴하고자 진행한 '2021 HANYANG 대학원생 창업경진대회'의 시상식을 지난달 30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교내 대학원생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됐다.  지난 2개월간 진행된 대회에 45개의 교내 대학원생 창업팀이 참가했다. 평가는 예비 창업자 부문과 기창업자 부문을 나눠 사업 계획서 평가와 발표 평가를 진행했고, 최종 11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기창업 부문에서 대상은 융합기계공학과 안사훈 대표의 '로드밸런스'팀이 '시설 재배 과수 농업용 원격 조종 로봇'을 제안해 수상했다.

예비창업 부문에서 대상은 경영학과 조직인사전공 최병승 대표의 'Signal'팀이 '2차 사고 방지 풍선'을 제안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3팀, 우수상 6팀 등 모두 11개 팀이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총 1900만원 규모의 창업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됐고, 우수 선발팀에게는 한양대 기술지주회사의 투자유치 IR 우선권 부여 혜택 등이 주어졌다.

  김우승 총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대학의 실험실 기술 기반 창업팀을 포함해 고부가가치 기술 혁신 창업을 준비하는 우수 대학원생 팀을 발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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