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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리브 고위급 포럼 진행…디지털, 녹색 협력 논의

등록 2021.12.01 17: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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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보건의료, 식량안보 위기 대응 협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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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외교부는 카리브공동체(CARICOM), 카리브국가연합(ACS)과 공동으로 '11차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1.12.01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외교부는 카리브공동체(CARICOM), 카리브국가연합(ACS)과 공동으로 '11차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녹색 협력 파트너십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개회사에서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 창설 이후 다분야 실질 협력 확대를 평가하고 지난해 코로나19 공동 대응 등 상호 연대를 기반으로 향후 디지털, 녹색 전환을 위한 혁신 파트너십을 확대하자고 했다.

이를 위해 올해 정부가 신설한 한·CARICOM 협력기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카리브 지역의 포용적 경제 회복을 지원하면서 우리의 신성장 혁신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포럼에서 양 측 참석자들은 카리브 지역이 가진 기후변화 대응 취약성, 개발재원 접근 제약 등에 대한 이해와 함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보건의료, 식량안보 위기 대응을 위협 구체 협력 사업 추진 방안 협의도 있었다.

카리브 지역 해수면 상승, 자연재해 대응 등을 위한 디지털 기상예보 시스템 및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구축, 전문 기술가 양성 프로그램 등에 대한 협력 가능성 협의도 이뤄졌다.

감염병 전문가 양성 사업, 디지털 영양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주요 협력 사업 추진 상황 점검과 함께 내년 보건 및 디지털 농업 분야에서 구체 협력 사업 방안도 모색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 카리브 측에서는 트리니타드토바고 외교차관, 주유엔 바베이도스 대사, ACS 환경재난대응국장, 카리브농업개발연구소(CARDI) 기술혁신국장이 대면 참석했다.

자메이카, 가이아나,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등 카리브해 연안 및 도서국 정부 20여 곳 주요 관계자와 CARICOM·ACS 사무총장, 카리브 보건청장 등은 화상으로 참여했다.

우리 측에서는 외교부, 보건복지부, 기상청, 농촌진흥청, 녹색기술센터, 분당서울대병원 등 민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외교부는 이번 포럼에 대해 "카리브 도서국가들의 전통적 도전과제인 기후변화 대응과 더불어 코로나19 이후 보건의료, 식량안보 분야 실질 협력 구현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의 지속적 협력 의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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