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모빌리티어워드 대상에 현대모비스 'e-코너모듈'(종합)

등록 2021.12.01 23:13: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associate_pic

[고양=뉴시스] '2021 서울모빌리티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현대모비스. (왼쪽부터) 이태헌 책임연구원, 정만기 위원장, 김건우 책임연구원, 민경원 책임연구원 (사진=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 제공)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현대모비스의 ‘e-코너모듈’이 ‘2021 서울모빌리티어워드’ 대상으로 선정됐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1일 ‘서울모빌리티어워드' 수상기술을 발표했다. 이번 어워드는 혁신적 모빌리티 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모빌리티 분야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을 수상한 현대모비스의 e-코너모듈은 차량이 움직이는데 필요한 구동, 제동, 조향, 현가 기능을 융합시켜 하나의 바퀴모듈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이 모듈을 이용하면 기존 자동차 형태를 보다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할 수 있으며, 크기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

심사위원단의 평가에서 e-코너모듈은 궁극적인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부품으로, 다양한 모빌리티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는 확장성과 경쟁사 대비 우수한 기술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헌 현대모비스 책임연구원은 “현대모비스 'e-코너모듈' 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아직 초기단계이지만 빠른 시일 내 양산단계에 돌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우수상은 ▲블루샤크의 고성능 전기 이륜차 ‘R1 Lite'(친환경 모빌리티 부문) ▲제엠제코의 ‘SiC를 이용한 EV(전기차)용 반도체 패키지’(새로운 모빌리티 부문) ▲SK텔레콤의 자동차 AI(인공지능) 플랫폼 ‘누구오토’(스마트 모빌리티 부문) ▲자동차와사람의 모빌리티 차 케어 서비스 ‘카앤피플(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 부문)이 각각 선정됐다.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혁신성과 기술성, 상품성, 발전성 등 4개 영역을 종합 평가했다.

‘R1 라이트(Lite)'는 4400W 고속 전기 모터를 사용해 40% 등판성능, 최고속도 시속 80km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배터리 분리 충전과 초음파 센서를 탑재했으며, 제품 전후방 카메라를 부착하는 등 안정성을 높인 부분이 심사위원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associate_pic

[고양=뉴시스] '2021 서울모빌리티어워드' 수상기업 (사진=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 제공)

자동차 AI 플랫폼 ‘누구오토’는 운전자가 음성으로 차량 기능을 제어하고 설정할 수 있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차 내부에서 ‘아리아’를 부르면 차량 내부 온도, 열선 등 카 컨트롤과 내비게이션, 전화·문자 전송, 음악 재생, 날씨·뉴스 등 정보제공, 집안 내부 조명과 전자제품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홈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자동차와사람’의 모빌리티 차 케어 서비스 플랫폼 ‘카앤피플’은 ▲스팀세차 ▲실내크리닝 ▲광택 ▲바이러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차량 이용 패턴에 따른 실내오염도, 날씨, 예약내역 등을 AI로 분석해 소비자와의 연결성을 높였다. 특히 고객의 세차 이력 및 가맹점 동선을 AI로 분석해 소비자에게 가장 가까운 가맹점을 연결해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돕는다. 심사위원단은 사업적 방향성이 명확하고, 기술과 서비스, 플랫폼이 결합된 형태로 향후 시장잠재력이 높다는 점을 좋게 평가했다.

이밖에 비메모리 반도체 칩 전문기업 라닉스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서울모빌리티어워드는 ▲친환경 모빌리티(Eco Mobility) ▲새로운 모빌리티 (New Mobility)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 ▲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MaaS, Mobility as a Service) 등 4개 분야의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 대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을 주도한 기술기업에게 주어지는 시상식 겸 기술발표회다.

한편, 2021서울모빌리티쇼는 오는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