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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영하권…오후 산발적 빗방울

등록 2021.12.02 05: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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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영하권으로 내려간 광주 날씨.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영하권으로 내려간 광주 날씨.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매우 추워진 가운데 오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 기준 곡성 영하 3.9도, 보성 영하 3.1도, 광주 과기원 영하 0.4도를 기록 하는 등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 오전 기온이 영하권을 유지하고 있다. 오후 기온은 7도에서 10도이다.

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기온보다 낮아 춥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보인다.

전남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으며 오후 들어 광주지역 포함 전남 북부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비는 3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예상 강수량은 5㎜이다.

흑산도·홍도, 서해남부먼바다에 각각 발효 중이던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는 해제됐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전날 내린 비와 눈이 밤사이 결빙돼 도로가 매우 미끄럽다"며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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