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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합창단·학교' 일상감염 지속…12월 첫날 광주 39명

등록 2021.12.02 07: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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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극복 기원 현수막.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이 12월 첫날까지 이어져 39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2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지역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39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6315번~6353번으로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 35명의 확진자 중 16명은 동구지역의 모 합창단 관련이다.

이들은 서구 모 중형병원 확진자와 함께 지난달 25일 오후 합창연습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전남 모 확진자도 합창단 연습의 반주자로 참여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합창단 33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벌였으며 이중 19명(반주자 포함)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 합창단의 가족까지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관련 감염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구의 중형병원에서는 2명이 추가돼 누적 13명으로 늘었다.

또 광주에서는 서구의 모 중학교 학생 1명의 감염이 확인돼 교사와 학생 등에 대해 전수검사를 벌였다. 이 학생은 전날부터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으며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이 밖에도 광주에서는 북구 목욕탕 관련 1명, 타 시도 확진자 관련 7명, 지역 기존 확진자 관련 6명, 감염경로 불분명 5명이 추가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일상적인 모임을 통한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며 "연말 모임을 최소화 하고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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