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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최초 보고 남아공, 하루새 신규 감염 2배로

등록 2021.12.02 07:00:33수정 2021.12.02 09: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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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리(남아공)=AP/뉴시스]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남쪽 롤리에서 1일 사람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남아공의 하루 코로나19 신규 감염 건수가 하루 만에 거의 2배로 증가했다고 남아공 당국이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지난주 오미크론 변이 검출을 세계 최초로 보고한 남아공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극적 급증을 예고하고 있다. 2021.12.2

[요하네스버그(남아공)=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하루 코로나19 신규 감염 건수가 하루 만에 거의 2배로 증가했다고 남아공 당국이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지난주 오미크론 변이 검출을 세계 최초로 보고한 남아공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극적 급증을 예고하고 있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남아공의 하루 신규 감염 건수는 30일의 4373명에서 1일 8561명으로 증가했다.

남아공 과학자들은 새 오미크론 변이 발견 후 코로나19 사례가 빠르게 증가할 것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지역 바이러스학자 닉시 구메데 모엘레치 박사도 "남아공에서 확인되는 환자 수가 엄청나게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남아공 국립 전염병연구소는 이날 남아공의 9개 주 중 5개 주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검출됐으며 11월 배열순서 분석이 끝난 바이러스 게놈의 74%가 오미크론 변이였다고 밝혔다.

WHO는 최소 23개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됐으며, 그 숫자는 더욱 늘어날 것이 확실하다면서 모든 국가들은 이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수주일 간 불확실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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