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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망경동 일대 '문화관광 뉴 실크로드'로 잇는다

등록 2021.12.02 11: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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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옛 진주역~진주박물관~문화과학시설~진주성 구간 문화실크로드 조성 중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와 문화관광시설 건립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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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진주시,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사업 현황도.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지역에서도 오랫동안 개발에서 소외되고 낙후됐던 망경동 일대가 '진주시의 문화관광 1번지'로 재탄생한다.

2일 진주시에 따르면 망경동 일대 ‘문화관광 뉴 실크로드’는 옛 진주역 철도 부지에 위치할 복합문화공원과 국립진주박물관, 공립전문과학관을 비롯해 인근에 있는 남강변 다목적문화센터, 진주성, 유등테마공원, 비거테마공원을 연결하는 핵심 도로축이다.

특히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사업에 포함된 옛 진주역 문화거리~망경탕~지식산업센터~남강변 다목적문화센터~진주성으로 이어지는 연결도로는 문화관광의 대동맥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시는 옛 진주역 사거리광장과 함께 망경동 옛 기찻길을 ‘소망의 거리’로 조성해 사람과 길, 미래와 희망이 공존하는 문화관광길로 조성하고 있다.

옛 진주역 사거리광장 조성 사업은 1968년 진주시 제1호 교통광장으로 도시계획시설 결정 이후 예산 확보와 포장마차 이전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민선 7기 들어 52년 만인 지난해 11월 기형적인 교차로 선형 개선을 위해 첫 삽을 뜬 후 올해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옛 진주역 사거리광장은 회전교차로, 주차장 등을 조성해 도심지 교통 불편과 주차난 해소, 시민 휴식 공간과 보행자 편의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진주시는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를 2019년부터 추진,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문화 실크로드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사업은 384억원이 투입돼 내년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추진된다.

망경동 구도심과 복합문화공원, 국립진주박물관, 올해 공모에 선정된 항공우주 공립전문과학관, 시민광장과 도시숲을 연결하는 문화·예술 거점의 기반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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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옛 진주역 사거리 광장.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옛 진주역 철도부지 안에 ‘문화거리’ 854m는 국립진주박물관, 공립전문과학관, 지식산업센터와 소망의 거리, 남강변 다목적문화센터, 진주성으로 이어지는 핵심 첫 연결도로이다.  

또 망경탕~진주지식산업센터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84억원을 투입해 길이 297m, 너비 20m 규모로 건설된다. 올해연말까지 기존 건물 철거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도로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 

남강변 다목적문화센터 주변 도시계획도로는 2021년 강남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을 수립해 도로 확장을 결정하고 올해 7월에 도시계획도로 시설 결정도 마쳤다.

현재 실시설계용역과 보상 추진 중으로 170억 원을 투입하여 내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옛 진주역 사거리광장을 시작으로 복합문화공원 문화거리~지식산업센터~남강변 다목적문화센터로 연계되는 도시계획도로가 마무리되면 낙후된 원도심의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소망의 거리’ 조성사업은 옛 망경지하차도에서 지식산업센터까지 450m의 폐선부지 구간에 45억 원을 투입해 철도 부지를 매입하고 연말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소망의 거리’는 소망진산 유등테마공원, 비거테마공원, 남강수상레포츠센터로 연결되는 문화거리이자 추억과 소망의 거리로 크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옛 진주역의 새로운 변신을 위한 복합문화공원 조성과 진주박물관 건립, 공립전문과학관 건립을 통해 누구나 찾아와 즐기는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사업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새로운 진주 문화관광 1번지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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