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 2022 임원인사·조직개편…ESG 경영 강화

투명한 거버넌스 체계 강화 위해 이사회 사무국 신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국내 유일의 반도체용 웨이퍼 제조기업 SK실트론은 파이낸셜 스토리 달성 가속화를 위해 2022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SK실트론은 핵심 사업영역인 실리콘 웨이퍼 사업과 함께 실리콘 카바이드(SiC), 질화갈륨(GaN) 웨이퍼 등 신규 화합물 웨이퍼 사업의 견고하고 신속한 성장을 이루고 '넷제로' 조기 달성을 통해 고객, 사회 등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는 친환경 제조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또 비상장사임에도 불구하고 이사회 중심의 투명한 거버넌스 체계 강화를 위해 이사회 사무국을 신설하는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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