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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중구, 내년 노인 4515명 일자리 창출 166억원 투입 등

등록 2021.12.02 16: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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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대전 중구청사 전경

[대전=뉴시스] 대전 중구청사 전경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내년도 노인일자리와 지원사업에 지난해보다 7.9% 증가한 16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내년엔 17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대한노인회중구지회, 중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시연합회, 대전시노인복지관, 보문종합사회복지관,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등 10곳에서 노인 4515명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주요 일자리를 보면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공익형 사업으로 청소년아동지킴이, 근린생활시설지원, 방문노인상담, 도시철도 안전도우미, 전통시장 서포터즈, 새싹보육도우미 등이 시행된다.

또한 수익창출형과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으로 시니어택배, 지역관리 도우미, 장애인·노인복지·다문화 복지 시설 도우미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 서구,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우수기관 선정

대전 서구는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재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서구는 스마트통합 순번대기시스템 도입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도움벨방, 다양한 민원인 편의시설을 운영해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재인증 14개기관 중 상회 4개 기관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지난 2018년 처음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은 서구는 재인증을 통해 오는 2024년 12월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민원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 등 민원실을 갖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시설·환경 등을 심사해 인정해 주는 제도다.


◇ 동구, ‘2021 천사의손길 감사 축제’ 개최

대전 동구는 2일 구청 대강당에서 동구의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사의손길' 감사축제를 열었다. 

축제는 복지사각지대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1계좌에 1000원 이상 후원금 모금에 참여하고 있는 후원자들에게 보답하는 취지로 열렸다.

'천사의손길'은 지난 2011년 시작된 동구의 복지 브랜드다. 현재까지 81억원이 모였고, 이 가운데 74억원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쓰였다.


◇ 대덕구, 대덕e로움 정책 방향 수립 위한 타운 홀 미팅

대전 대덕구는 지난 1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지역화폐 ‘대덕e로움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타운홀미팅’을 열었다.

타운홀미팅에선 정부가 내년부터 광역시의 자치구에서 발행되는 지역화폐에 대해 국비를 지원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대덕e로움의 새로운 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대덕구는 이달 중으로 대덕e로움 구매한도액과 캐시백 조정 등을 결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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