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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가나·에티오피아·이집트 디지털 교육시스템 개선

등록 2021.12.02 14:56:09수정 2021.12.02 16: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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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향후 3년간 온라인 학습 플랫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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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화웨이가 유네스코와 함께 가나, 에티오피아, 이집트에서 TeOSS(Technology-Enabled Open Schools for All, '모두를 위한 기술 기반의 열린 학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UN SDG4(지속가능한 양질의 교육)와 연계된 TeOSS는 교육분야의 디지털 전환 강화에 기여하고, 가나·에티오피아·이집트에서 코로나19처럼 세계적 혼란이 벌어진 상황에서 탄력적인 교육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웨이는 프로젝트 진행 후 성과 분석을 통해 TeOSS를 전국 규모로 늘리고, 아프리카 다른 국가들로 확대해 교육과 학습에 ICT를 통합 발전시킬전략과 모델 수립에 도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eOSS 프로젝트는 학교들을 연결하는 것 외에도 교사와 학생 대상으로 디지털 툴 사용방법을 교육하고 학교와 가정 학습을 연계할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원격으로 접속할 수 있는 디지털 커리큘럼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디지털 시민 역량을 함양하고, 교사들은 새로운 디지털 툴을 활용해 학습성과를 극대화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갖출 수 있다.

유네스코의 스테파니아 잔니니 사무총장보는 "이번 프로젝트는 팬데믹이 초래한 새로운 도전에 바로 대응할 수 있는 학습 모델을 시험하고, 미래 교육 모델에 필요한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위기 상황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은 교육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학교의 새로운 모델을 수립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프로젝트는 현재의 상황을 뛰어 넘어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새로운 지평을 여는 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나·에티오피아·이집트 정부는 국가 전략을 바탕으로 화웨이 및 유네스크와 긴밀히 협의하며 TeOSS 프로젝트 개발에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특정한 지역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집트에서는 K12 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을 위한 ICT 기술 프레임워크가 개발됐다. 디지털 코스웨어 개발 전문가와 초·중학교 교사가 교육을 받게 되며, 전문성 개발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의 교육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국가원거리학습센터가 설립될 예정이다.

레다 헤가지 이집트 교육기술교육부 차관은 "이집트의 새로운 교육시스템 2.0은 다양한 디지털 학습자원과 학습 플랫폼을 통해 여러 교육과정에 기술을 통합하여 모두의 교육을 보장하고 교육의 질과 접근성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교사의 역할이 정보 제공자에서 디지털 학습 자원을 통한 교육 과정의 안내자 및 촉진자로 전환됐다"고 말했다.

에티오피아의 TeOSS 프로젝트는 시범학교를 연결하고 교사와 학생을 양성하며 교사양성 플랫폼과 통합된 학습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ICT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에티오피아 교육부의 판타 만데피로 박사는 "에티오피아는, 우리의 새로운 교육 분야 로드맵에 명시된 대로, 어떠한 차질 없이 모두에게 공평하고 포괄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미래의 교육 시스템에 ICT와 디지털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매우 잘 인지하고 있다"며 "이 프로젝트는 우리의 교육 시스템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하기 위한 우리의 포부와 프로그램의 및 이니셔티브와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말했다.

가나에서는 모든 과목의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하고 초등 및 중학교 교사와 학생들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스토리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교사는 콘텐츠를 업로드할 수 있고 학생은 누군가의 도움 없이도 온오프라인으로 접근할 수 있다.

가나의 야우 오세이 아두툼 교육부 장관은 "유네스코와 화웨이가 많은 국가 기관들과 협력을 이어가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국가원거리학습센터의 설립과 ICT를 교육 시스템에 통합한 점을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TeOSS 프로젝트는 화웨이의 디지털 포용 이니셔티브인 '테크포올(TECH4ALL, 모두를 위한 기술)'의 '테크포에듀(Tech4Edu, 교육을 위한 기술)'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케빈 장(Kevin Zhang) 화웨이 ICT인프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TeOSS 바탕으로 개발되는 디지털 플랫폼은 앞으로 어떠한 경우라도 배움은 결코 멈출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달한다"며 "화웨이는 성공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확장 가능한 프로젝트를 제공하기 위해 유네스코, 정부, 그리고 모든 이해 관계자들과 협력하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TeOSS 프로젝트와 이를 이행할 협력사들은 교육을 디지털화하고 모두에게 공평하고 포괄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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