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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급증 대비 광주 재택치료 확대…현재 66명

등록 2021.12.02 15: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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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극복 기원 현수막.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이 집단감염 지속으로 연일 30~50명대를 기록함에 따라 병상 부족 등을 고려해 재택 치료를 확대한다.

광주시 방역당국은 2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경증과 무증상 확진자에 대해서는 가정에서 치료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광주지역 코로나19 재택치료 확진자는 66명이다. 이들은 대부분 무증상 경증환자이며 각 자치단체에서 매일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또 가용병상은 611개 가운데 377개(61.7%)가 사용 중이며 234개가 남아있다. 타 지역 확진자 일부가 호남권 치료센터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남대·조선대병원에 설치돼 있는 중증환자 치료 전담 병상은 29개 중 23개가 사용 중이다.

감염병 치료병상이 여유가 있지만 최근 광주지역은 집단감염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재택치료를 확대할 방침이다.

재택치료 대상은 70세 미만의 무증상·경증 확진자이며 선정기준은 본인희망, 주거환경, 백신접종, 공동격리자 상태 등이 우선 고려된다.

또 최종 환자 분류는 재택치료 관리팀에서 결정하며 상태가 악화될 경우 광주기독병원, 보훈병원, 서광병원, 헤아림요양병원 등과 협력해 24시간 대응한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병상이 다소 여유가 있지만 최근 확진자 발생 현상이 집단감염 형태를 보이고 있어 안심할 수 없어 재택치료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6386명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된 지난달 1부터 최근까지 연일 30~5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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