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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주택가 학대 흔적 길고양이 죽은 채 발견…경찰 수사 중(종합)

등록 2021.12.02 17:37:40수정 2021.12.02 17: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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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사상구 일대에서 살해당한 고양이 사체. (사진=부산길고양이보호단체 제공)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사상구 일대에서 길고양이 20마리가 학대를 당해 죽었다며 동물단체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부산동물사랑길고양이보호연대는 2일 "지난 8월 초부터 11월 중순까지 길고양이 20마리가 학대를 당한 채 죽었다"면서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는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죽은 채 발견된 길고양이 중에는 몸통 일부의 가죽이 벗겨지는 등 심각한 학대 흔적도 있었다고 이 단체는 전했다. 

사상경찰서는 지난달 22일 오후 2시께 사상구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길고양이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관련 신고는 1건(1마리)이며, 동물단체에서 주장하는 길고양이 20마리의 잇딴 죽음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이번 사건과 관련해 주변 CCTV영상을 확인하는 등 최대한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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