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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UNDP 정책협의회 진행…파트너십 강화 논의

등록 2021.12.02 17:47:37수정 2021.12.02 19: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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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에는 USPC 운영위원회 개최

[서울=뉴시스]외교부는 16차 한·유엔개발계획(UNDP) 연례 정책협의회가 뉴욕에서 열렸다고 2일 밝혔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1.12.02

[서울=뉴시스]외교부는 16차 한·유엔개발계획(UNDP) 연례 정책협의회가 뉴욕에서 열렸다고 2일 밝혔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1.12.02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외교부는 16차 한·유엔개발계획(UNDP) 연례 정책협의회가 뉴욕에서 열렸다고 2일 밝혔다. 우리 측은 조영무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UNDP 측은 울리카 모디어 대외관계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여했다.

양 측은 협의회에서 우리 개발협력 정책 및 UNDP의 전략 계획, 기후변화 및 HDP Nexus(인도적 지원·개발·평화 연계 이행) 분야 협력 강화, 인간개발보고서 발간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효과적인 개발 협력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GPEDC) 현황, 아프가니스탄 및 미얀마 등 국별 사업 현황, 우리 국민 진출 확대 방안 등에 관한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양 측은 올해 채택된 정부의 그린뉴딜 공적개발원조(ODA) 전략과 HDP Nexus 이행 전략, UNDP의 2022년-2025년 전략 계획을 바탕으로 기후 변화, 분쟁 취약국 대상 협력 사업 등을 통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오는 3일에는 UNDP 서울정책센터(USPC) 운영위원회가 뉴욕에서 열린다. 운영위에서는 한국 개발 경험과 우수 정책 사례, USPC 활동을 점검하고 개소 10주년을 맞아 USPC 지식 공유 활동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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