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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유등축제에서 보물찾기 게임은 처음이지?"

등록 2021.12.03 10: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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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위, 공유저작물을 활용한 메타버스 오픈

유등축제 사진저작물 1300여건 공유마당 통해 공개

[진주=뉴시스] 한국저작권위원회 메타버스 유등축제 오픈.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한국저작권위원회 메타버스 유등축제 오픈.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오는 4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통해 ‘보물찾기(유등축제편)’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대한민국의 지역 특색이 반영된 한국적 공유저작물 제공을 위해 진주시 및 진주문화재단과 협력해 진주남강유등축제 관련 사진저작물 약 1300건을 저작권정보 표시, 비영리 조건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마당을 통해 공개한다.

제페토를 통해 공개하는 ‘보물찾기(유등축제편)’는 공유저작물로 공개되는 유등축제 사진을 활용하여 소망등 터널, 촉석루, 유등 등 실제 유등축제와 유사하게 구현했고, 유등축제의 먹거리 부스는 공유저작물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남강 현장에서 진행하지 않는 유등축제의 대표 이벤트인 ‘소망등 띄우기’를 온라인에서 할 수 있도록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숨은 공유저작물 보물찾기’와 ‘소망등 띄우기’ 등 다양한 체험요소와 결합한 인증샷 이벤트도 4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제페토 ‘보물찾기(유등축제편)’ 월드맵에서 숨어 있는 공유저작물을 찾거나, 소망등을 띄워 인증샷을 촬영한 후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인증샷을 함께 게재하면 된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의 초보 이용자들을 위해 ‘보물찾기(유등축제편)’ 월드맵 방문 선착순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위원회는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저작권 나눔과 공유저작물 인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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