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성남시, 노인일자리 사업 내년 5616명 모집

등록 2021.12.03 09:23:30수정 2021.12.03 10:30: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올해보다 308명 늘어

[성남=뉴시스] 성남시청.

[성남=뉴시스] 성남시청.


[성남=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오는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5616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보다 308명 늘어난 규모다.

모집은 4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노노케어, 탄천지킴이 등 공익활동형 4203명 ▲제과·제빵사, 바리스타 등 시장형 571명 ▲경비원, 실버 비즈니스 등 취업알선형 200명 ▲다목적 복지사업 도우미, 지역아동센터 연계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642명이다.

분야별로 공익형은 월 30시간 근무하고 27만원을,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근무하고 59만4000원을 받는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 체결 내용에 따라 월급을 받는다.

근무 기간은 10~11개월간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려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일자리 수행기관 12곳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공익활동형은 성남시 거주자 중에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시장형·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각각 신청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들은 내년 2월 8일~16일에 접수 진행하는 4300명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