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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맥주에서 도마뱀이"…네티즌들 "불가능, 제품 밝혀라" 의심

등록 2021.12.03 09:31:41수정 2021.12.03 11: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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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마뱀은 회사 측에 넘긴 상태, 보상은 해준다더라"
네티즌들 "불가능한 일" 의심하는 반응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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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광주 인턴 기자 = 캔맥주에서 도마뱀이 나왔는데 맥주 수입사 측으로부터 보상으로 맥주 몇 박스를 제안받았다는 사연을 두고 네티즌들이 진위 여부를 의심하고 있다. 유일한 증거가 되는 도마뱀은 맥주 수입사 측이 가져갔다고 한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캔맥주안에서 도마뱀이 나왔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캔맥주 안에서 엄지손가락만 한 마른 도마뱀이 나왔다"며 "집에서 여자친구랑 나눠 먹으려고 잔에 따랐는데, 고사리 같은 게 있어서 뭔가 했는데 도마뱀"이라고 적었다.

잔에 따르지 않고 바로 마셨으면 큰일 날 뻔 했다며 혀를 내두른 작성자는 "맥주 수입사에 전화하니, 담당자가 도마뱀이랑 캔에 남아있는 맥주까지 가져갔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상 관련해서 연락이 왔다"며 회사 측으로부터 "그전엔 맥주 몇 박스 줬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작성자는 "맥주는 쳐다보기도 싫어서 그런 보상은 안 바란다고 했습니다"며 네티즌들에게 "보상은 해준다는데 어떻게 받아야 될까요?"라고 조언을 구했다.

그는 식품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지인이 이번 일에 대해 '회사 차원에서는 엄청 큰일'이라고 했다며 "주변에서는 (회사 측에)도마뱀을 주면 안 된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너무 당황하고 그래서 그런 생각도 못 했다"고 적었다.

네티즌들은 "이게 무슨 일이냐"며 경악했다. 또 유일한 증거가 되는 도마뱀을 왜 넘겨줬는지 아쉬워하며 "(도마뱀을) 보건 당국에 보냈어야 한다", "도마뱀을 (회사 측에) 준 이상, 흐지부지될 것"이라는 댓글도 달렸다.

무엇보다도 도마뱀이 들어간 데 대해 "불가능한 일"이라며 "공장이든 소비자든 고의로 넣은 것 같다"고 의심하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96100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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