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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2년 예산 2조6819억…임업직불제 512억 반영

등록 2021.12.03 14:55:14수정 2021.12.03 16: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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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올해 대비 6.1% 증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탄소중립에 역점
임업인 소득 증대, 산림자원 순환체계 구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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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암 산림청장과 윤순진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0월 P4G 탄소중립 기념숲 조성행사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2022년도 산림분야 예산이 전년대비 6.1% 증가한 2조 6819억원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산림청 소관 예산 2조 3903억원과 기획재정부 기금 중 산림청 수행 사업예산 2870억원, 지방이양예산 46억원이 포함된 수치로 올해보다 1536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특히 이번 예산에서는 지난달 30일 공포된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소요 예산 512억원이 반영돼 임가 소득향상과 임업경영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내년도 예산편성에서 산림청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확충에 공을 들였다.

생태·경관·재해를 고려한 목재수확 전 사전타당성 조사에 11억원, 목재수확 뒤 점검 및 관리에 14억원을 확보했고 산림사업지 실태조사 14억원, 특히 임도시설 확충 예산은 올해 1765억원에서 2094억원으로 329억원이나 늘렸다.

또 산림재해 선제적 대응 및 산림생태계 건강성 증진을 위해 노후 산림헬기 2대와 진화차량 90대 교체에 각 150억원, 19억원을 편성했으며 산불피해지조사 예산으로도 10억원을 세웠다.

산사태 피해 저감을 위해 사방사업 예산은 1628억원에서 2022년에는 2267억원으로 639억원을 늘렸고 산림병해충 예찰·재발생 조사와 도심생활권 내 노거수 관리에도 각 8억원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산림서비스사업 확대 및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해 ▲자연휴양림 내 장애인 전용시설 조성(7억원) 및 숲길안내 센터 운영(14억원) ▲국가산림문화자산 명소화(9억원) ▲산림문화경영 모델 개발(10억원) ▲산림부분 온실가스 감축 실적 증빙 탄소 통계데이터 관리체계 구축(32억원) ▲탄소흡수배출 저감기술 개발(70억원)도 추진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지속가능한 임업경영과 더불어 생태·경관·재해를 고려한 산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저하게 준비해 예산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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