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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국제여객터미널에 스마트 소화기 설치된다

등록 2021.12.03 15: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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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직원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 소화기의 상황 감지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 직원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 소화기의 상황 감지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국제여객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국제선용품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스마트 소화기를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투척형으로 만들어진 스마트 소화기는 화재감지는 물론 화재 진화, 실시간 모니터링, 긴급구조신호 송출 등 첨단 보안 기능을 내장한 제품이다.

또 연기감지센서가 탑재돼 화재 발생 시 시설물 담당자의 스마트폰에 화재 경보 알림이 뜨게 된다.

공사는 다중이용시설 이용객들과 미화 업무를 담당하는 시설물 관계자들이 화재 발견 시 초기 진화에 보다 용이할 수 있다는 판단에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금정구, 국정목표실천 2년 연속 수상…전국 지자체 최초

부산 금정구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2021년 국정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공동주택 관리지원을 통한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우수사례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장려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다.

금정구는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를 주제로 아파트 관리비 다이어트 프로젝트, 소통·화합하는 맑은아파트 만들기,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 94개 지자체가 참가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국민 온라인 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 7건의 발표와 현장 심사가 이뤄졌다.

◇기장군, 2022년 예산 4020억원 확보

기장군은 2022년 정부와 부산시 예산 40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비의 경우 전년도 대비 164억원이 증액된 2622억원, 지방교부세의 경우 238억원 증가한 1398억원을 확보했다.

국비확보 주요 사업으로는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 국비 59억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국비 10억원, 임랑-문동지구 연안정비사업 국비 6억원 등이 있다.

◇부산병무청, 내년 현역병 입영 7일부터 접수

부산지방병무청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2022년도 현역병 입영을 접수한다고 발표했다.

신청대상은 올해 현역판정을 받은 2002년생과 재학생 입영연기 또는 국외 입영연기 중인 사람이다.

대상자는 내년도 현역병 입영 희망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입영부대는 신청 즉시 전산으로 자동 결정된다.

신청방법은 병무청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병무청 앱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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