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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등장에 군부대 다시 빗장…휴가 복귀 후 격리

등록 2021.12.03 16:03:07수정 2021.12.03 17: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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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코로나19 전군 주요지휘관 화상회의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등 상황 엄중"
휴가 후 격리, 3차 접종 등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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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욱 국방부장관이 3일 오후 국방부에서 화상으로 코로나19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주관하고 있는 모습. 2021.12.03. (사진=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군부대 방역조치가 다시 강화된다.

서욱 국방장관은 3일 오후 국방부에서 제15차 코로나19 전군 주요지휘관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군내·외 확진자 증가,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국내 확진자 발생 등 방역상황이 엄중하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출타 장병의 정부 방역지침과 개인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와 감염 취약요소에 대한 맞춤형 방역관리 강화 방안을 충실히 이행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부대 내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유증상자에 대한 신속한 PCR 검사 시행과 더불어 유증상자 및 부대 내 병상 대기 중인 확진자에 대한 세심한 건강상태 모니터링과 치료지원에 대해서도 각급 지휘관들이 각별한 지휘 관심을 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 완료자라도 휴가 복귀 후 2차 코로나19 검사(3~5일차) 결과 음성이 확인될 때까지 부대 모처에 격리된다. 그간 접종 완료자는 휴가 복귀 후 격리 없이 10일간 예방적 관찰 속에 2차 검사(복귀 후 3∼5일차)만 받아왔다.

새로 입영하는 장병들은 2차례 코로나19 검사(1일차, 8일차)를 받고 10일간 격리된다. 부대 여건에 따라 입영 4~5일차 추가 검사가 이뤄진다.

군 내 돌파감염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국방부는 3차 접종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군 장병 자체 3차 접종은 오는 20일부터 약 1개월간 이뤄진다.

3차 접종 대상은 2차 접종 완료(지난 7월 중순~8월 중순) 후 접종 간격(5개월)이 경과한 현역 군인과 군무원이다. 접종 대상은 약 35만~40만명으로 예상된다.

3차 접종 백신 종류는 화이자다. 다만 질병관리청 백신 수급 상황 등에 따라 변경 가능하다. 접종은 군 병원과 사단급 의무대 등 91개 군 접종기관에서 이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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