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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내년 국가예산 8조9천억... ‘생태문명시대' 탄탄 기반 마련

등록 2021.12.03 16:06:19수정 2021.12.03 17: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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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년보다 6693억 증가한 8조9368억... 역대 최고액
신산업지도 구축?미래 신성장산업 동력될 예산 대거 확보
신규사업 401건 4421억 확보, 향후 5조7천억 규모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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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3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2022년 국가예산 확보 관련 브리핑'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1.12.03.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 내년 국가예산이 역대 최고액인 8조9000억원을 돌파했다.

전북몫 찾기를 이루고 코로나 위기를 넘어 생태문명시대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단단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3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 국가예산으로 전년대비 6693억원이 증가한 8조9368억원을 확보했다고 도민에게 알렸다.

현장에는 국회 예결소위원으로 활동한 신영대 의원(군산)과 예결위 이원택 의원(김제) 등 국가예산 확보 과정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도내 국회의원들이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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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 전북도 연도별 국가예산 확보 추이.  *재판매 및 DB 금지


송하진 지사는 2022년 국가예산 확보과정에 대해 “전라북도는 ‘코로나 위기 이전의 일상을 되찾는 회복과,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위한 혁신, 생태문명 시대로의 성장과 도약을 실현하기 위한 예산’에 방점을 두고 그동안 차근차근 준비해온 분야별 주요 핵심사업들의 예산 반영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예산규모의 증가뿐만 아니라 미래형 상용차와 문화관광, 새만금 사업, 복지 등 전 부문에서 예산을 고르게 확보하며 9조원, 10조원 시대를 향한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자평했다.

전북도는 이를 토대로 ▲융복합 미래신산업 육성을 통한 혁신성장 산업생태계 조성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스마트 농생명산업 육성 ▲역사와 문화·예술이 일상이 되는 여행체험 1번지 조성 ▲글로벌 물류중심지·미래 신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새만금 ▲안전한 일상회복과 도민 행복을 위한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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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3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2022년 국가예산 확보 관련 브리핑'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1.12.03. pmkeul@newsis.com

전북도는 의미 있고 실속을 갖춘 신규사업 401건 4421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대비 사업수는 14%, 총사업비 규모는 46%가 증가된 규모로 이들 신규사업은 시작년도 국비 확보액은 적지만 총 사업비 5조7000억원 규모 사업의 시작으로 전북 대도약을 뒷받침할 든든한 기초가 될 전망이다.

특히 ’새만금 상용차 자율협력주행 화물물류서비스 실증지역조성 30억원(총사업비 440억원)‘, ’탄소소재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원 91억원(총사업비 1218억원)‘, ’산업용 자율주행 스케이트 플랫폼 개발 30억원(총사업비 420억원) ‘, ‘새만금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 12억4000억원(총사업비 290억원)’ 등 분야별 핵심사업 예산을 반영해 지역성장·발전의 단초가 마련됐다.

전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 시책과 관련해 분야별로 확보한 예산으로는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구성할 융복합 미래신산업 분야 예산은 총 7188억원이 확보됐다.

또 삼락농정 기반의 농생명산업 분야 1조4573억원, 여행·체험 1번지 분야에서 총 2414억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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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 전북도 2022년 의미있는 신규사업 반영. *재판매 및 DB 금지

1조4136억원이 최종 확보된 새만금 분야에는 글로벌 경제중심지로의 도약에 필수적인 물류체계 트라이포트(Tri-Port, 공항·항만·도로) 예산과 ‘새만금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 등 신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한 예산 등이 확정됐다.

SOC 분야에는 총 1조1018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도시재생뉴딜사업’, ‘주요 국도사업’, ‘전주 탄소국가산단 진입도록 개설’ 등 지역간 접근성 개선과 균형 있는 지역발전 위한 개발사업들이 속도를 내게 됐다.

송하진 지사는 “도민의 안전한 일상과 편안한 생활은 도정이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마지막까지 챙기고 해내야 할 일”이라며 “도는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최우선적으로 도민의 생활을 지키고 전북의 미래를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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