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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자영업자 불편 있을 것…일상회복 위해 힘 합치자"

등록 2021.12.03 16:26:48수정 2021.12.03 17: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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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소상공인 어려운 짐 나눌 '착한 소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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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김부겸 총리는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감염의 확산세를 빠르게 진정시키기 위해서 사적모임 인원제한을 강화한다"며 "내주부터 4주간,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수도권은 최대 6인, 비수도권은 8인까지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공동취재사진) 2021.12.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우리가 내년에 더 안정된 일상회복을 만나기 위해서는 이 12월을 정말 중요한 특별방역 기간으로 생각하고 함께 힘을 합쳐 나가야 될 것 같다"며 방역 강화 대책 발표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6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국민 여러분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여러분은 앞으로 아마 몇 주간 다소간의 불편이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이날 6일부터 4주 동안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축소하고 방역패스 적용 시설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방역 조치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지난 3년 간 우리 국민들께서 높은 시민의식으로 잘 협조해주셔서 우리가 단계적 일상회복도 시작할 수 있었는데, 지금 그 첫 고비가 온 것 같다"며 "이 위기도 분명히 우리가 함께한다면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또 "코로나19가 전 세계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는데, 정부 지출만으로는 이 경제의 깊은 어려움을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며 "가계의 소비, 기업의 투자, 정부의 지출이 삼박자를 이뤄야 경기회복을 이끌 수 있는데 특히 건전하고 활력있는 소비가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정적으로 소득을 유지하는 가계가 소비에 동참해주는 것만으로도 코로나 극복을 한층 앞당길 수 있다"며 "소싱공인, 자영업자들의 어려운 짐을 나누어질 수 있는 말 그대로 '착한 소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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