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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

등록 2021.12.03 16:37:10수정 2021.12.03 17: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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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개 부문 우수기관에 뽑혀

국립생태원 사회가치전략실 임순호(왼쪽) 실장과 지역협력부 이수정 과장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생태원 사회가치전략실 임순호(왼쪽) 실장과  지역협력부 이수정 과장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은 3일 서울에서 열린 ‘2021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최근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환경경영, 사회공헌, 윤리경영 분야 등을 25개 지표로 평가했다.

국립생태원은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 프로그램 ▲생태관광 활성화 지역주민 자립기반 강화 ▲기관 업무와 연계한 지역관광 활성화사업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도 함께 받았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천특화시장 입장권 제휴할인, 서천사랑상품권 임직원 정기구매, 지역생산품 구매목표액 설정, 임직원 로컬푸드 공동구매 등을 운영했다.

특히 지역맞춤형 생태관광 컨설팅을 통한 주민 주도형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사업으로 환경부 인가 지역사업형 ‘생태관광 사회적협동조합’을 지난해 2개소 (양구, 안산)를 설립했고, 올해는 2개소(창녕, 고창)가 설립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조도순 원장은 "올해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 공공서비스 부문,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포상’ 상생협력 부문, ‘대한민국사회공헌 대상’ 등 총 4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역발전과 사회공헌 기여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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