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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관광특화거리 '김호중 소리길' 관광객 몰려

등록 2021.12.04 09:35:55수정 2021.12.04 14: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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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직지사 관광객 작년보다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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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가 조성한 주요 관광지에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4일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의 대표 관광지인 천년고찰 직지사는 지난해 동기 대비 관광객 140%, 부항댐 짚와이어 이용객 수는 220% 증가했다.

교동 연화지 주변 관광특화거리 '김호중 소리길'에도 연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벚꽃 명소로 알려져 주로 봄에만 특수를 누리던 연화지 주변 상가는 '김호중 소리길'을 찾는 팬클럽 회원들이 몰려 들면서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김천시는 영화 '파파로티'와 '미스터트롯'으로 유명한 가수 김호중이 졸업한 김천예술고동학교와 벚꽃 관광지인 교동 연화지를 연계한 '김호중 소리길'을 만들었다.
      
김천 8경 중 하나인 연화지 일대 골목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있는 관광 특화거리를 만들기 위해서다.

사업비 2억원을 들여 김천예고~교동 연화지를 잇는 골목길 100m 구간에 벽화, 포토존, 스토리보드 등 특색 있는 조형물을 설치했다.

연화지에는 버스킹, 전시, 버블쇼, 프리마켓 등을 열고 로컬푸드 먹거리도 발굴해 김천의 대표 관광명소 거리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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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골목길은 현재 군 복무 중인 김호중과 만남에 대한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장소로 지난 10월 준공했다.

김호중 팬클럽(아리스) 상징색인 보라색을 사용해 거리에 통일감을 줬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호중 소리길은 지역 잠재된 관광요소를 활용해 차별성 있는 콘텐츠로 문화예술 도시로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중 소리길 덕분에 인근 상점가 매출도 상승시켰다.
 
팬들이 많이 찾는 연화지, 직지사 인근 식당과 카페 7곳의 월매출은 김호중 소리길 준공 이전과 비교해 평균 40% 이상 늘었다.

김호중 팬클럽 김천 아리스 대표는 "주말에 팬들이 관광버스를 맞춰서 단체로 오는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로 오시는 분들도 가족, 친구들과 함께 김천을 찾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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