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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모더나 백신 추가접종시 면역강화 효과 가장 커

등록 2021.12.04 11:16:40수정 2021.12.04 20: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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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아스트라·화이자 접종자 대상 부스터샷 효과 검증한
영국 연구팀, '다른 백신 부스터샷 효과도 충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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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부르=AP/뉴시스] 1일(현지시간)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백신 접종소에서 한 의료인이 화이자 백신 접종 준비를 하고 있다. 프랑스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자국 내 코로나19에 대비해 별도의 추가 봉쇄나 통행금지 조처를 않기로 하면서 모든 성인에게 부스터 샷을 접종하기로 하고 접종 간격도 6개월에서 5개월로 단축했다. 2021.12.02.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대부분의 코로나 백신이 추가접종(부스터샷)에 적합하지만 화이자사와 모더나사의 MRNA 백신의 추가면역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밝혀졌다고 미 워싱턴포스트(WP)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저널 란셋 최신호에 실린 백신 안전성과 면역반응 연구는 "최적 부스터샷"이 무엇인지를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화이자사 백신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두차례 접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다.

이들은 효과가 적은 것으로 판명나 허가가 취소된 큐어백사 백신을 포함해 얀센,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노바백스, 발네바 등 여러 종류의 부스터샷을 맞았다.

이들에게서 나타난 부작용은 피로와 두통이었고 모든 부스터샷이 심각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사우스댐프턴 연구팀이 수행한 이 연구는 항체 수준의 상승과 T세포 형성 등 면역 수준을 예상하는데 도움이 되는 반응들을 평가했다.

연구 대상 백신 가운데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이 발네바 백신을 부스터샷으로 맞은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사람들에게서 당초 맞은 백신과 무관하게 면역 수준이 높아졌다. 발네바 백신은 "임상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회 접종자의 경우 일곱 가지 백신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화이자백신 2회 접종자의 경우는 여섯 가지 백신이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성 우려는 없었다"고 연구자들은 밝혔다.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 2종이 추가접종 후 28일이 지났을 때 항체를 가장 많이 생성했지만 연구를 진행한 영국국립보건연구원 사울 파우스트 감염병 교수는 "다른 백신들도 여전히 기존의 면역보다 큰 폭의 면역강화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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