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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4일 개막 점등식

등록 2021.12.04 19:46:28수정 2021.12.04 21: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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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1일까지 남강과 진주성 일원 28일간 유등 불빛으로 수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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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진주유등축제 개막 점등식.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 경남 진주남강유등축제는 4일 진주성과 남강에서 초혼 점등식을 갖고 올해말까지 진주 남강과 진주성 일원을 화려한 유등불빛으로 수놓는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코로나19 탓에 2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천년의 강 평화를 담다’는 주제로 대형 수상등(燈) 61세트가 남강 위에 설치돼 강물, 유등 불빛이 한 데 어우러져 환상적인 진주성과 촉석루 밤 풍광을 선사한다.

망경동 둔치에는 진주의 지난 100년간의 생활 모습과 건물을 재현했다. 음악분수대에는 ‘백악기 인 진주’란 주제로 진주가 세계 최대·최고의 화석산지인 점을 특화해 20여기의 공룡등(燈)을 전시했다.

진주성에는 전통등 위주의 전시에서 탈피해 평화·화합·사랑·공존의 텍스트(text)등(燈)과 역사 주마등(燈)이 전시된 특별 존을 구성하고, 관광 캐릭터인 하모를 등(燈)으로 제작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제기간 중 수상등을 더 가까이 볼 수 있는 남강 수상 부교가 2곳에 설치된다. 요금은 편도 2000원이다. 1부교는 촉석루~망경둔치, 2부교는 음악분수대~망경둔치에 설치되며, 1부교는 배다리 형태로 만들어진다.

시는 축제기간 행사장내 먹거리 부스 설치를 취소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인근 음식점이나 카페를 방문하도록 유도해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 매주 토·일요일과 폐막일 오후 1시와 3시, 두 차례에 걸쳐 진주성과 망경둔치에서 소규모 버스킹 공연을 준비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유등축제의 인기 체험 프로그램이었던 소망등 달기를 취소하는 대신 ‘실크소망등 키트’를 준비했다. 온라인으로 구입한 실크소망등 키트를 자신만의 소망문구로 꾸며 축제장으로 보내면 진주성 내 실크빛 둘레길에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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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진주유등축제, 남강 배다리 재현. *재판매 및 DB 금지



소망을 적어 남강에 직접 띄워 보내던 유등띄우기도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가상현실 속에서 나만의 소망을 띄워 보내는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축제 관계자늦 "예년보다 두달 가량 늦게 개최하는 올해 남강유등축제는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도입, 예약자를 우선 입장시키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 사전예약은 진주남강유등축제 홈페이지(https://yudeung.com)를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는 전자증명서(COOV 앱), 종이 증명서(보건소 발급 확인증), 신분증에 부착된 예방접종 스티커를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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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진주성안에 설치된 유등.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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