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새로운물결 충북도당 창당…김동연 "거대양당에 선전포고 할 것"

등록 2021.12.04 19:46:38수정 2021.12.04 20:14: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associate_pic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새로운물결 중앙당 창당준비위원장이 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서원구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새로운물결 충북도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12.04. jsh0128@newsis.com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4일 "창당을 마치면 거대 양당에 선전포고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오후 청주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로운물결' 충북도당 창당 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약소국이 강대국이 주장하는 방법과 전략이 아닌 자신들만의 전략으로 전쟁을 벌였을 때 10번 중 7번을 이겼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정치 문법과 거대 정당의 선거 전략을 따르면 길이 오지 않는다"며 "거대 양당이 제시한 비전과 국정 운영의 내용을 보면 대한민국을 절대 운영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정책과 콘텐츠를 가지고 5개의 공약을 발표했다"며 "우리만의 전략과 정치 문법으로 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전 부총리는 대통령제 분권형 전환, 책임 총리·장관제 실시, 5년 단임제 4년 중임제 개헌, 국회의원 3선 제한, 정당 보조금 폐지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충청에서 부는 바람이 큰 물결과 해일을 일으켜 대한민국 정치판을 바꾸자고 호소했다.


associate_pic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새로운물결 중앙당 창당준비위원장이 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서원구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새로운물결 충북도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당원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1.12.04. jsh0128@newsis.com


그는 "이 판을 바꾸고 정치세력을 교체하고, 태풍의 핵이 되기 위해 강한 지지력과 응집력, 실천력이 필요하다"며 "충북도당에서 시작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아래로부터 반란을 일으키고 실질적인 변화와 개혁을 해보자고 모였다"며 "다 함께 힘을 합쳐서 지금부터 그 바람을 일으키자"고 덧붙였다.

이날 충북도당 창당 대회는 당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는 개회 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김동연 중앙당 창당준비위원장 인사말, 도당위원장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운물결 충북도당위원장은 그동안 지역에서 창당 준비에 힘써온 최윤철 변호사가 뽑혔다.

최 변호사는 "김동연 후보의 대선 가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충북에서 우리 당에 공감하고 정치활동을 하는 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의 목표 달성을 위해 봉사 활동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