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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피닉스공항 착륙기에서 승객, 주방문열고 뛰어내려

등록 2021.12.05 07:55:44수정 2021.12.05 13: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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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0대 남성 활주로 건너 소방서 방안으로 잠적
다리 경상, 치료후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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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미 애리조나주)= AP/뉴시스]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 국제공항의 사우스웨스트 항공기들. 

[피닉스( 미 애리조나주)= AP/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시의 공항에 착륙해 지상주행 중이던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여객기에서 승객 한 명이 주방 문을 열고 뛰어내려 공항 소방서의 바리케이드 뒤로 달아났다고 공항당국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남성의 신원은 즉시 밝혀지지 않았으며 콜로라도주의 콜로라도 스프링스 공항에서 이 곳 스카이하버 국제공항에 도착한 4236기에서 4일 오전 8시께 뛰어내린 이유도 아직 확실히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 남성이 "비행기를 탈출한 뒤"  기장은 즉시 관제탑에 이 사실을 알려 공항 당국이 대처하도록 했다고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댄 랜선 대변인이 이메일 보도자료를 통해 알렸다.  항공기는 승무원과 여객들을 태운채 계속해서 목표 게이트를 향해 이동했다고 그는 밝혔다.

한편 30세의 그 남성은 소방서 안의 기숙사 방으로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나오지 않고 있다고 토드 켈러 피닉스 소방서 대변인은 말했다.

몇 분 뒤 소방대원들이 설득해 문을 열었고 안에 있던 남성을 조사한뒤 다리의 경상을 치료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피닉스 경찰은 이 사건을 조사중이지만 아직 남성의 신원등 공개할만한 정보는 없다고 말했다. 

이 사건으로 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은 지장을 받지 않았으며 연방 항공청은 지역 사무소에 사건 전말에 대해 조사하도록 지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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