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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귀가에 고속도로 서울방향 혼잡…오후 5시 절정

등록 2021.12.05 09:48:42수정 2021.12.05 13: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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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고속도로 이용 차량 434만대 예상

서울행 정체 낮 11시 시작, 밤 10시 풀려

오전 10시 기준 부산~서울 5시간30분

나들이 귀가에 고속도로 서울방향 혼잡…오후 5시 절정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일요일인 5일은 나들이에 나섰다가 귀가하는 차량들이 몰리며 서울방향 고속도로가 혼잡하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34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4만대로 예측된다.

이날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사이 시작돼 오후 5시부터 6시 사이 절정을 보이겠다. 이후 저녁 9시부터 10시 사이 정체가 풀릴 전망이다.

정체는 경부선·서해안선 등 내륙 노선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은 비교적 교통 흐름이 원활하겠다.

오전 9시30분을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양재~반포 4㎞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4㎞ 구간에서 정체다.

이날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34분 ▲대구~서울 3시간36분 ▲광주~서울 3시간54분 ▲대전~서울 1시간54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5시간21분 ▲목포~서울 5시간2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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