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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종교시설에서 3명 오미크론 추가 확진…누적 10명

등록 2021.12.05 11:23:18수정 2021.12.05 14: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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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해당시설에서 의심 확진자 10명, 오미크론 변이 검사중"
4일 하루 337명 확진…5명 사망, 누적 16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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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3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부부가 다니는 인천 모 교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021.12. 3. dy0121@newsis.com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의 한 종교시설에서 3명이 오미크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해당 종교시설에서 오미크론 확진자의 접촉자가 수백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추가 확산 우려에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가 발생한 종교시설에서 3명이 추가로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해당시설에서 오미크론 변이 의심 확진자로 분류돼 오미크론 변이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또 해당 종교시설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10명 역시 오미크론 변이 의심 확진자로 분류돼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국내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에 거주하는 40대 부부와 그의 지인 A(30대)씨, 40대 부부의 아들 등 4명이 잇따라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전날 A씨의 부인과 장모, 그의 지인 등 3명이 잇따라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가족들은 나이지리아에서 열린 기독교 관련 학술세미나에 참석했다가 지난달 24일 귀국 후 확진된 40대 부부의 차량 이동을 도운 A씨와 접촉하면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인천지역 오미크론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현재까지 종교시설 모임 참석자 411명 등 모두 580명(타 지역 포함)을 접촉자로 분류했다.

방역당국은 접촉자 중 밀접접촉자들은 자가격리 조치된 상태로 자가격리 기간 중 3회에 거쳐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현재 접촉자와 단순 검사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중이며, 해당 종교시설은 12일까지 폐쇄 명령을 내렸다. 해당 종교시설은 약 8000명의 신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현재 비상대응태세로 전환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역학조사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역에서 5일 0시 기준 33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확진자 5명이 병원에서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숨져 누적 사망자는 163명으로 늘어났다.

감염 경로별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24명, 확진자 접촉 213명, 미상 100명 등이다.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6227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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